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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인솔자-습근평 주석의 이야기'-정정현을 위해 상업기회 창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2일 14:59
  1983년, 하북성 정정현의 지도부에서 한가지 일로 의견이 엇갈렸다.

  그 해가 바로 중국의 국가텔레비전방송국인 CCTV가 드라마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다. 은 중국의 고전문학 명작으로서 중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때까지 중국에는 대편폭의 드라마가 아주 적었다. CCTV의 이 대하드라마는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드라마 제작진은 북경과 주변지역에서 세트장을 물색하고 있었고 극중 대가족의 관저를 준비하고 있었다.

  당시 정정현의 정무를 주관하던 습근평은 이 소식을 듣고 제작진과 심도있는 소통을 하고 정정현에 세트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습근평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관광명소로 개발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일회성이 아닌 영구적인 세트장을 건설할 것을 주장했다. 계산결과 300만원 인민페의 투입이 필요했다.

  당시 정정현의 재정으로서는 이 거액의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던터라 관원들 사이 이견이 엇갈렸다. 어떤 이들은 정정현은 문화도시로서 관광명소를 건설하면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고 인정했고 또 어떤 이들은 투자가 너무 많고 리스크가 커 이후에 회수하지 못하면 누가 책임지겠냐는 의견이 맞섰다.

  습근평은 기타 동료들과 함께 의견이 다른 정부관원들과 소통하면서 발전계획에 대해 담론하고 예산에 대해 론의하면서 끝내 사상의 통일을 이루어냈다. 현 당위원회는 영국부 실경 세트장을 건설할 것을 결정했다.

  끝내 영국부 공사가 착공되였다. 공사는 완전히 중에서 묘사한 대가족 관저의 모양에 따라 건축되였다.

  1986년 8월, 공정은 순리롭게 완공되였으며 국가텔레비전방송국인 CCTV는 그곳에서 두달여간의 촬영을 진행했다.

  정말로 습근평이 생각했던 바와 같이 명작의 흡인력과 TV드라마의 거대한 호소력으로 영국부는 드라마 촬영기간 이미 유명해졌다. 영국부는 개방된 그해 이미 연 130만명의 관광객을 흡인했고 티켓 소득만 221만원에 달했으며 관광 총소득은 1768만원으로 관광업계에 '정정 패턴'을 기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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