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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월 공업기업 리익 1.1% '뚝'...회복 모멘텀은 여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9일 15:38



작업자들이 지난달 5일 호남(湖南)성 주주(株洲)에 있는 중국중차(中国中车·CRRC) 주주전기기관차회사 조립 작업장의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1~7월 산업 리익이 여전히 회복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7월 중국의 년매출 2천만원 이상 공업기업의 리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조8천900억원에 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반면 이들 기업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76조5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41개 주요 업종 중 16개는 리익이 확대됐으며 이중 14개 업종의 리익 성장률은 5%를 상회했다.

  주홍(朱虹) 국가통계국 공업사(司) 고급통계사는 공급 및 생산망이 재개되고 자동차 구매세 인하와 같은 친소비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장비 제조업이 회복하고 자동차 제조업의 산업 이익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7월 장비 제조업 리익은 전년 동월 대비 6.8% 늘었다. 이는 6월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개월 련속 반등했다.

  자동차 제조업은 가장 가파른 리익 성장률을 보인 산업 중 하나로 7월 리익은 77.8%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30.1%포인트 상승했다.

  주 고급통계사는 상대적으로 높아진 사업비용, 특정 부문에 쏠린 시장 수요 완화, 심해진 경영압박, 더욱 복잡해진 글로벌 환경 등 리유를 들며 회복세를 굳히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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