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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의 중국 비난은 적반하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31일 19:07
미국 관리가 중국측이 대만해협 정세에 과도한 반응을 보인다고 비난한 발언과 관련,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8월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 대만해협 긴장 정세의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고 시비곡직이 일목료연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이 대만 정세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측의 반응이 과도할 뿐만 아니라 도발적인 데 비해 미국측의 반응은 분별 있고 책임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측이 먼저 도발적으로 사단을 일으켰고 그후 중국측이 합리하고 합법적이며 필요하고 적당한 반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 관련 약속을 위반하고 중국 주권과 령토완정을 해쳤는데 도리어 중국의 반응이 과도하다고 비난한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흑백을 전도하는 이런 작법을 중국측은 수용할 수 없고 국제사회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측은 응당 중미 3개 공동성명과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한 약속을 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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