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문고>, 새 도서 12부 추가 출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22일 10:53
최근, 길림문사출판사 계렬도서에 또 12부의 새 도서가 추가, 지금까지 도서는 42종이 출판되였다.



길림문사출판사는 길림성의 전문 고적(古籍)도서출판사이고 전 성적으로 유일한 전국고적사업위원회 성원단위다. 계렬도서는 길림문사출판사의 창건초기에 기획 출판한 중요한 도서로 동북 지방의 력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참고서적(工具书)들로 사회 각계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몇년래, 사회각계의 호소하에 길림문사출판사는 시기를 맞춰 를 의 “2.0버전”으로 삼고 출판하고 있는데 이는 동북 문화의 연구와 보급을 한층 더 촉진하게 될 것이다.

종서 주필 정의(郑毅)는 의 제3임 주필로 장기간 동북 지방문헌의 발굴과 정리 작업에 전념해왔다. 는 북화대학 동북아센터의 집단 성과이다. 정의가 리더를 맡고 의 원년 편집진을 의 편찬사업에 투입시켜 를 출판하는 튼튼한 보장으로 되게 했다. 현재 계획된 는 300부에 6000만자, 도표 2000여폭, 단면(缎面) 정장의 16절판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에는 길림문화, 동북문화의 정화가 시종일관 관통되여 있다. 아울러 심도 있는 발굴과 과학적인 해석을 했으며 시대적 정신을 부여하면서 대형의 동북 향촌의 문헌적 전경(全景) 을 그려냈다. 수록한 저작들은 청대 사람들의 작품을 위주로 하고 정사(正史), 지방지, 유람기, 서류, 족보, 패관(稗官)필기를 범위로 하였고 또한 여러 가족의 별집(别集)과 총집도 있다. 산실된 저작들을 찾아내면서 송, 료, 금 및 명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저작외에 특별히 수집 보전한 문헌, 수집 수록한 사지(史志), 금석비문, 역외문헌으로 그 부족함을 보충하고 정화를 뽑아내고 만상을 포괄시켰다. 정리방식에는 문장부호, 교감(校勘), 고정(考订), 주해, 집일(辑佚), 번역 등이 포괄된다. 의 출판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으며 특별히 길림성의 관광발전, 경제건설과 사회발전 등 방면에서 촉진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길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