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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미중 무역은 ‘련결 차단’ 론조를 무시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16일 20:21
2022년 사상 최고치를 이룬 중미 무역액은 여러측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의 적지 않은 매체는 이 사실은 중미 경제에 대한 미국의 이른바 ‘련결 차단’(脱钩) 론조가 스스로 ‘뺨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얼마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중국과의 무역수출입 수치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 2대 경제체로서 2022년 미국과 중국의 화물무역 총액은 2018년의 6,615억딸라를 넘어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

미국 CNN은 《미중 무역은 ‘련결 차단’ 론조를 무시, 2022년 사상 최고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된 문장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런 수치들은 ‘련결 차단’이나 ‘중국에 대한 각 령역의 의뢰를 줄인다’는 설법이 중국에 대한 미국 정책이 실제적인 무역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토론 층면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국제 기업과 소비자는 여전히 중국 상품을 아주 선호하고 있다.

블룸버그도 보도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은 새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이런 징후는 비록 중미 경제의 ‘련결 차단’ 론조가 워싱톤에 혹간 나타나기도 하지만 세계 2대 주요 경제체 사이의 련계가 여전히 근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트럼프 미국 전임 대통령의 집권 기간 워싱톤은 미국에 여러번의 관세를 추징하고 생산능력이 미국으로 회귀하도록 자극하려 시도하며 중국에 대한 수입 의뢰를 줄이려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수치에 따르면 2021년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상품은 수출입 총액에 따라 동시적으로 큰 폭으로 반등하여 5,700여억딸라에 달했다. 2022년에는 재차 새 기록을 세웠다. 이 현상은 사고할 바이다.

페테젠 국제경제연구의 분석 문장은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핸드폰, 영상 게임기와 놀이기구는 예전 어느 때보다 더 많았다고 밝혔다.

미국 아시아협회 정책연구소 온디 카클레 소장은 미국과 중국 량자 화물무역액이 새 기록을 세운 것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중무역 전국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50개 주는 대 중국 상품과 써비스로 하여 약 백만개 일자리란 혜택을 얻고 있다. 중국에 대두, 옥수수, 수수, 소고기,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주는 그 혜택이 더 분명하다.

수잔 토른톤 미국 국무부 아태사무 전임 차관보는 미중 량국은 여전히 호혜협력과 상생 관계라고 하면서 “경제가 글로벌화한 오늘날 미국과 중국은 여전히 긴밀한 련계를 가질것이며 ‘련결이 차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간 근 7,000억딸라이라는 새 기록을 세운 무역액은 우리에게 량국이 긍정코 련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걸 보여줄 것이다.”

블룸버그는 론평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무역 수치들은 우리에게 일부 언론과 정책은 글로벌 경제의 추세를 반영하지 못한다. 미국은 관세 조치로 미중 무역 구조를 개변하려고 시도하였지만 미국의 중국 수입은 여전히 큰 폭으로 급증했다. 이밖에 미국은 줄곧 공급망을 중국에서 기타 나라에 이전하여 공장을 다시 세우려고 하였지만 미국이 구매한 중국 상품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아졌다.

이에 중국국제경제교류쎈터 미국-유럽연구부 장말남 연구원은 “경제무역관계는 중미 관계의 바닥짐(压舱石)이고 추진조력기이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중미 무역의 규모는 약 2년 동안 꾸준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중미 관계의 상호 의존도와 호혜성이 내생적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는 량자가 경제 능률에 기반하고 자체의 리익에 기반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이 지난 수십년 동안 형성한 밀접하고 광범위한 협력과 국제 분공 관계는 사실상 정치와 인위적인 요소에 의해 파괴되기 어렵다.”고 표했다.

/중앙방송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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