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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애심어머니협회,"3.8"절 맞이 사랑나눔바자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02일 11:04
  2023년 2월 25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국제 3.8절부녀절을 맞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문화교실(연길시 한성호텔 7층)에서 뜻깊은 사랑나눔바자회를 소집하였다.

  김춘월 비서장의 사회하에 열린 이번 사랑나눔바자회에는 연변 각 현시의 50여명 애심어머니들이 바자회에 내놓을 다양한 물건들을 지참하고 활동에 참석하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애심어머니들의 문화자질을 제고하고 바자회의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저 다년간 학습과 실천을 거쳐 정리기획사로 활약하고 있는 지해련 강사를 초청해 (断舍离)문화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생동하고 직감적인 도편으로 서양 미니멀리즘(极简主义)의 출현과 시대배경으로부터 단샤리문화의 페단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이어 현재 지구의 환경오염과 그것으로 인해 초래된 지구온난화에 대해 설명, 이 상태로 이어진다면 앞으로 우리 후대들이 살아갈 세상은 끔찍하다며 정리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애심어머니들은 특강을 들으며 연신 공감을 표하며 환경오염의 위해성이 이다지도 엄중한줄 몰랐다고 말했다.



  최미화 부회장은 지해련선생께서 단샤리와 정리수납 주제 특강으로 우리들에게 미니멀(极简生活)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새로운 안광을 가지게 한데 대해 높이 긍정하고 진정한 단샤리는 주변의 잡다한 물건을 처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마음에 대한 정리이기도 하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집착을 버리고 불필요한 물건에 대한 욕망을 줄여야 쾌적하고 홀가분하게 삶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사랑나눔 바자회가 펼쳐졌다.

  진렬된 물품에는 깨끗하게 정리된 옷견지와 소중한 서책, 이쁜 커피잔, 가마, 우산, 지갑이 있는가 하면 차잎, 유산균 등 건강식품도 있었고 전자풍금도 있었다. 가지각색 물품들이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즐겁게 필요한 물품들을 서로 주고받았고 물건을 판 수입금은 고스란히 의연함에 정히 넣었다. 이날 판매한 수입 전액(1900원)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최순희 회장은 “오늘 바자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애심어머니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했다.

  출처:조글로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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