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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투자유치 좌담회 북경에서 거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15일 10:53
길림 전면진흥의 시대적 기회를 다잡고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이룩한다

경준해 참석 및 연설 1억원 이상 중점 대상 24개를 성공적으로 계약

전국 량회가 금방 승리적으로 페막한 가운데 14일, 길림성 투자유치 좌담회가 북경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가 회의에 참석하여 북경에 있는 중앙기업, 국유기업, 민영기업, 외국기업의 책임자들과  소통, 교류하면서 길림의 자원우세, 산업우세, 발전우세를 소개하고 접목협력, 발전도모, 협력상생을 일층 촉진시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태세를 축적하고 힘을 더해주었다. 24개의 1억원 이상의 중점대상들을 성공적으로 계약했고 계약 유치액은 505억원에 달한다.

회의에서 여러 기업의 책임자들이 열렬히 발언을 하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중국우정단 당조 서기이며 리사장인 류애력, 중국중철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진운, 중국에너지건설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송해량, 삼일그룹 총재인 당수국, 360그룹 총재인 장비, 정대그룹 부총재인 증경송, 물미그룹 리사장이며 다점DMALL리사장인 장문중, 그룹 동사회 주석인 왕룡, 영풍지주그룹 총재인 왕환신은 각각 기업이 길림에서의 발전과 투자구도 등 상황을 소개하면서 길림의 진흥발전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길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강한 념원을 표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의 자연조건이 우월하고 산업체계가 완벽하며 과학교육기초가 튼튼해 투자흥업의 옥토이며 꿈을 쫓고 인재로 성장하는 보금자리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을 3차례 시찰하면서 길림의 진흥발전을 위해 친히 청사진을 그리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책임과 새로운 돌파, 새로운 성과’에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부여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깊이 있게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실시하고 ‘6신 산업’ 발전과 ‘4신 시설’ 건설을 주공격 방향으로 삼으며 ‘백천만’산업육성공정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아우디 제일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길화120만톤에틸렌, 길림화학섬유탄소섬유산업기지, 중차송원신에너지산업기지, 정태신에너지지능제조기지, 길전주식록색수소합성암모니아, ‘륙상풍광삼협’, ‘산수에너지축적삼협’, ‘대수망’, ‘만리록수장랑’, 변경개방관광대통로 등 중대대상 건설을 다그치고‘방류(放)’를 우선으로 하고 ‘방류’를 통해 일감을 촉진하며 ‘방류’를 통해 기회를 육성해야 한다.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정무환경, 기업을 리롭게 하고 기업에 혜택을 주는 시장환경, 공평하고 공정한 법치환경, 약속을 중시하고 신용을 지키는 신용환경,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즐기고 관광하기 좋은 생활환경을 전면적으로 구축하여 진정으로 국영기업이 과감히 일하고 민영기업이 과감히 뛰어들고 외국기업이 과감히 투자하게 하여 팔방의 자원을 더욱 잘 모으고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모아서 새로운 려정에서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경주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우세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길림의 전면진흥 시대의 기회를 다잡고 길림에 적극 투자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일련의 중점 대상을 계획, 실시하여 우리와 손을 잡고 동행하며 함께 분투노력하여 미래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성장인 채동이 좌담회를 사회했다. 성 및 장춘시 지도자 리위, 리국강, 왕자련, 성 직속 관련 부문과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책임자, 일본마루베니주식회사, 이토추(중국)그룹, 노키아상해벨회사, 독일콘티넨탈그룹, 바이엘(중국), 미국카길회사, 중국공급판매상무류통회사, 중국창투자산관리회사, 중국수소에너지회사 등 60개 기업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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