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네 딸 아직 잘 있냐?" 홍혜걸♥여에스더 ,예비 며느리 인상 좋아 직접 만남 주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10일 08:15



사진=나남뉴스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그들의 큰 아들의 결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9일에 업로드된 '여에스더TV'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서 이 부부는 아들의 다가오는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홍혜걸은 "다행히도, 우리는 내년 초에 며느리를 맞이하게 된다"라며 큰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홍혜걸은 "우리는 부조는 받지 않고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룰 생각이다"라고 말했으며, 여에스더는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어서 양쪽 가족을 모두 합쳐 150명 정도를 초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이전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아들이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사돈에 대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에 대해 말하며,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남편과 바깥 사돈의 행동이다.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 바깥 사돈을 '모질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점점 더 '모질이'스럽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홍혜걸과 사돈은 사실 서울의대의 동기였다.



사진=유튜브

홍혜걸은 "(며느리는) 제 동기의 딸입니다. 즉, 의사 가정의 딸이죠. 아주 잘생겼다. 우리 동기 중에서 거의 TOP3에 들어갈 정도의 미남이다"라고 설명했다.

홍혜걸은 "우리 아들의 결혼 준비 과정은 마치 동화 같기도 하고, 조금은 기묘하게 진행되었다. 9년 전에 우리가 양재찬 걸을 때 사돈과 우연히 만났다.

그의 딸의 사진을 보고, 그녀의 인상이 매우 착하고 마음에 들었다.그래서 '딸을 잘 키웠구나'라고 생각한 후 잊고 바쁜 일상을 보냈다.서로 결혼할 나이가 되니까 어느 날 제가 갑자기 신내림을 받았다"며 "제주도에서 서울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큰 아들 요새 어떻게 돼가지. 좋은 색시 없나' 생각하다 '걔 있네' 싶더라.

내가 좀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해서 '네 딸 아직 잘 있냐' 하니까 잘 있다더라. 따로 만나서 푸시를 했다. 그리고 잘 있다는 대답을 듣자, 둘을 만나게 해서 한 번 데이트를 시도해보자고 제안했다 둘이 잘 맞는지는 그들 스스로 결정해야 하니까, 그냥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귀한 며느리라 생각하고 간섭하지 않고 자유를 줄 거다



사진=유튜브

하지만 여에스더는 "난 그런 바깥사돈어른 처음 봤다. 사위 될 친구한테 직접 연락해서 조언을 많이 하고 혜걸 씨도 아들한테 조언이 너무 심했다. 그리고 나서 저한테 본인이 주선했다고 포상을 하라더라. 함께 낳은 아들인데 결혼 주선했다고 왜 포상을 하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홍혜걸은 "결혼정보회사 같은 데는 돈을 엄청 내야 한다. 근데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단칼에 해결이 되니 거니까 내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쓰임을 해준 거냐. 그러니 그 정도 포상은 받을 만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홍혜걸은 "나처럼 착한 시아버지가 어디 있냐. 난 결혼하고 진짜 간섭 안 할 거다.

나는 예물 예단 이런 거 필요 없고 제사도 안 지낼 거다. 며느리는 땡 잡은 거다. 난 진짜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신신당부했다.

여에스더는 "저는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 그런 거 안 한다"며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난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한다며 며느리처럼 째려본다. 저는 귀한 며느리라 생각하고 간섭하지 않고 자유를 줄 거다. 필요할 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약간의 경제적인 서포트도 해줄 것"이라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 1'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뉴진스님'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힘들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다 결국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선샤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성호에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