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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국무원 제2차 전체회의 주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18일 14:51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고품질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동하며 행정효능을 크게 향상시켜 각항 임무의 완성을 위해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국무원 총리 리강은 8월 16일 국무원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당면 경제형세와 경제사업에 관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전면적으로 락착했으며 다음단계 사업을 잘할 데 대하여 재포치하고 재추진함으로써 년간 목표임무를 완성하고 고품질발전을 확실하게 추진하도록 확보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각지, 각 부문의 공동노력 아래 우리 나라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회복되고 호전되고 있는바 년간 목포임무의 실현을 위해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우리는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과학적 판단과 결책포치에 확실히 통일시키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정력을 유지하며 분발정진하고 정확하고 유력하게 거시적 조절통제를 실시하며 각종 정책의 조화로운 배합을 강화하고 난관공략 속에서 경제운행의 지속적인 호전을 끊임없이 추동하고 내생동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며 사회예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잠재적 위험을 지속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근본을 바로잡고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다그쳐 수립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내수요를 힘써 확대하고 소비확대, 투자촉진의 정책적 공간을 계속 확장하며 대종소비를 진작시키고 민간투자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며 중대한 항목의 전기 연구와 비축을 착실히 잘해야 한다. 현대화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업종형태로 전통산업의 개조와 격상을 다그치며 전략적 신흥산업클러스터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의 발걸음을 전면적으로 다그쳐야 한다. 힘써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새로운 라운드 국유기업개혁 심화, 격상 행동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민영기업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며 대외무역의 규모안정과 구조최적화를 추동함으로써 더욱 큰 강도로 외자를 유치하고 리용해야 한다. 구역 도시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힘써 촉진하고 주체기능구역전략을 심화하며 신형 도시화전략과 향촌진흥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해야 한다. 중대한 위험을 힘써 방범하고 해소하며 중점령역의 실질적 위험해소를 유력하고 질서 있게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민생을 힘써 보장하고 개선하며 곤난군중들에 대한 사회적 구조와 최저선보장 강도를 확대하고 여러 경로로 취업증수를 촉진해야 한다. 재해방지, 재해감소, 재해구조와 안전생산 감독관리를 힘써 강화하고 재해후 회복사업을 확실히 잘하며 안전생산 잠재적 위험 배제조사 및 정비를 깊이 있게 전개함으로써 최대한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행정효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 각항 임무의 완성을 위해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국무원 각 부문은 전반 국면 관념을 강화하고 가슴에 ‘국가대업’을 품고 사업의 착력점을 정확히 찾음으로써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 주동적으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협동과 배합을 강화하며 ‘효률적으로 한가지 일을 완성‘하는 것을 둘러싸고 합심해 난관을 돌파하고 군중과 기업의 획득감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정형화된 사유방식을 타파하고 모든 것은 실제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여 사업 절차와 추진 방식을 끊임없이 최적화해야 한다. 직책을 더욱 잘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감독관리와 봉사, 안전보장과 발전 촉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발전을 위해 방법을 많이 강구하고 기업을 위해 많이 조력함으로써 전 사회적으로 일을 하고 창업하고 발전을 촉진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국무원 전체회의 구성인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국무원 기타 부문, 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각 성(자치구, 직할시) 정부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의 주요책임자들이 영상방식으로 현지에서 회의에 렬석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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