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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고소에 조사 기다렸지만.." 나는솔로 16기 영숙, 고소에 대해 아무 연락 없었다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22일 14:36



사진=나남뉴스

'나는 솔로'16기 영숙이 상철 고소와 관련하여 입장을 전했다.

지난 21일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영숙은 "궁금하다는 소식을 많이 전해 들었다. 잘 지내시죠?"라며 "먼저, 여론과 언론을 시끄럽게 하며 저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현황을 기사로 접하였습니다만 저에게 그 어떤 고소건도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밝힐 조사를 준비하고 기다렸지만 고소에 대해 아무런 연락이 없다. 추후 앞으로 결과에 대해서 또 소식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날씨가 너무 춥다. 건강 유의하시고, 소소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라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지난 11월 24일 16기 영숙과 영철, '돌싱글즈3'변혜진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16기 영숙 SNS 전문이다.

궁금하다는 소식을 많이 전해 들었습니다.

잘 지내시죠?

먼저, 여론과 언론을 시끄럽게 하며

저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현황을 기사로 접하였습니다만

저에게 그 어떤 고소건도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진실을 밝힐 조사를 준비하고 기다렸지만

고소에 대해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추후 앞으로 결과에 대해서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요

건강 유의하시고, 소소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

12월_오세영

불꽃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스스로 선택한 어둠을 위해서

마지막 그 빛이 꺼질 때,

유성처럼 소리 없이 이 지상에 깊이 잠든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허무를 위해서 꿈이

찬란하게 무너져 내릴 때,

젊은 날을 쓸쓸히 돌이키는 눈이여,

안쓰러 마라.

생애의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사랑은 성숙하는 것.

화안히 밝아 오는 어둠 속으로

시간의 마지막 심지가 연소할 때,

눈 떠라,

절망의 그 빛나는 눈.

상철 라이브 방송 통해 근황 밝혀



사진=유튜브 'ENA' 채널

지난 20일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고소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은 벌을 받아야겠죠. 여러분들 그것만 기억하시면 된다. (영숙이)저희 부모님을 모욕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며 "소송 건은 다시 물어보실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변호사님께서 하시는 일이니까 그런 거 묻지 말아달라. 진행은 되고 있다. 제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아신다면 진행 상황도 다 아실 것"이라며 "저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사회 정의를 위해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상철은 악플러들에게 "대통령이 10번 바뀌어도, 법무장관이 20명이 나와도 해결 못하는 이슈들을 여기다가 들고 와서 괜히 내가 한 말 몇 마디 가지고 먹이로 물어서 이슈화 시키려고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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