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180억 한남동 자택 내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민효린은 드레스룸으로 보이는 집 내부에서 찍은 셀카를 공유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민효린은 여전히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소녀 같은 자태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외출하기 전후 모습으로 보이는 그녀는 몽글몽글한 소재의 검은색 외투와 목티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었다. 붉은색 립스틱으로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해 특유의 이목구비를 잘 살려 매력을 드러냈다.
동시에 민효린의 미모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그녀가 사진을 촬영한 배경이었다. 화이트 톤의 깨끗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넓은 드레스룸에는 가지런히 반팔티가 정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민효린, 태양 부부가 거주하는 자택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전 세대 한강뷰로 유명하다. 2020년 입주를 시작한 해당 고급빌라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도 꼽혀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상 6층, 17가구로만 구성된 빌라는 역대 부동산 최고가인 180억 원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1층을 제외한 모든 자택은 복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민효린 태양 부부가 거주하는 집 역시 복층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최근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 수장 '방시혁'도 이웃 주민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당시 방송에서 '전 세계 톱3 아파트'를 소개하며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집값이 비싸다고 하더라. 정말 살기 힘든 도시"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상진 역시 "최근에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가 서울이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홍진경은 "2023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 5393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평균적으로 평당 4500만 원 선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불과 5년 전에는 매매가가 3, 4억이었다"라며 울상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붐은 "얼마 전 기사를 봤는데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한남동에 있는 빌라더라. 한 채가 역대 최고가인 180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빌라 이웃 주민이 바로 방시혁 씨"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놀라워하며 "그분은 몇조 원이 있지 않으시냐"라고 물었고, 붐은 "기업 가치가 그렇다는 거지, 주머니에 몇조 원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현희는 "그렇게 느껴진다"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아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 역시 "그 빌라에 태양, 민효린 부부도 산다"라고 덧붙이며 '그사세' 유명인사 커뮤니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