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이란은 페르샤만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그 동맹국의 련합군사연습을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현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이란의 선차적인 과업이라며 이란은 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련합추장국을 비롯한 25개 국가의 군함과 항공모함, 잠수함이 16일 페르샤만해역에 집결해 홀무즈해협에 대한 이란의 봉쇄를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12일간의 련합군사연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