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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약 1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브레이브)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4인조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신인 걸그룹 탄생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인 걸그룹 제작에는 용감한형제를 비롯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용감한형제는 그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AOA 등 수많은 걸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이들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브레이브걸스를 잇는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현재 브레이브에는 보이그룹 '다크비'가 있고 걸그룹 자리가 공석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해 '브브걸'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하고 있다.

신인 걸그룹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 그룹 트렌드지와 겨울 스페셜 싱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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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돌아온다.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은 트렌드지가 오는 11일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로 컴백한다. 트렌드지는 겨울 시즌 새 싱글을 통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트렌드지의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에는 멤버들이 제작과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다. 메인 댄서 포지션인 리온이 ‘위로위로’(Go Up)의 안무를 제작했고, 하빛,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은 콘셉트를 구체화, 의상 리폼까지 참여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겨울 스페셜 싱글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과 함께 작업을 했다는 점이다. ‘위로위로’(Go Up)의 장르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트렌드지는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청량 콘셉트를 입고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앞서 트렌드지는 작년 ‘블루 셋’(BLUE SET) 세계관을 끝맺으며 미니 앨범 2장과 싱글 앨범 3장으로 꾸준히 성장 그래프를 그려왔다. 초동과 해외 판매량을 경신한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부터 미국 예일대학교, 미국 ‘FOX’ 방송국의 ‘FOX 13 Seattle’ 등 공식적인 자리도 서는 등 ‘글로벌돌’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4년도 변화와 성장을 펼쳐갈 트렌드지는 11일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를 공개하며, 첫 월드투어를 통해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