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에서는 '청년연길' 고차원 인재 '길향카드(吉享卡)'와 '길건카드(吉健卡)' 발급식을 가지고 전 시 각 령역에서 사업하는 고차원 인재들에게 '길향카드'와 '길건카드'를 발급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의 심사와 허가를 거쳐 연길시에는 현재 55명의 길림성 고차원 인재가 있는데 그중 D류에 속하는 고차원 인재가 5명으로 '길향카드'를 발급받았고 E류에 속하는 고차원 인재가 50명으로 '길건카드'를 발급받았다.
관련 정책에 따라 고차원 인재들에게는 정부의 정착 지원금, 배우자 일자리 지원과 자녀 입학 우대, 직무 승진 우대 등 혜택이 부여된다. '길향카드'를 소지한 고차원 인재는 공무로 외출시 성내 공항과 기차역에서 귀빈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길향카드'와 '길건카드'를 소지한 고차원 인재와 배우자 및 자녀들은 길림성에서 지정한 6개 병원에서 록색통로 써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성내 5A와 4A급 국유 관광지에서 본인 및 2명의 동행인들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