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천하장사' 이만기도 울고 갈 '철근' 두 다리를 당당히 드러냈다.
조여정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면 '조여정, 튼튼했던 과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각종 블로그에 올라온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속 그는 지금의 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비주얼이다. 짧은 튜브톱에 핫팬츠를 입고 의자에 앉아 60년대 호프집 달력 포즈를 취했다. '호빵맨'을 연상케 하는 얼굴은 물론 이만기도 탐낼만큼 튼튼한 허벅지를 가졌다. '그래도 난 예뻐'라는 듯 당당한 포즈를 취한 조여정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지금껏 많은 연예인들이 과거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지만 조여정을 능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조여정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해운대 연인들'에서 사투리 논란을 휩싸였다. 논란을 회복하지 못 한 채 드라마는 끝나버렸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