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추석과 국경절 련휴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7인승이하 소형 승용차의 고속도로 무료통차를 실행하였다. 이로써 더 많은 관광자들이 승용차를 몰고 려행길에 나섰다.
고속도로 무료통차와 8일간의 장휴일이 겹쳐 올해 황금주 휴일관광은 각별한 인기를 모았다. 많은 관광명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차가 너무 많아 통차하기 힘들었다. 전국 휴일판공실이 6일 반포한데 의하면 6일 오후 5시까지 감측범위에 포함된 풍경구 수입은 1억 6000여만원에 달해 19%늘어났다. 또한 올해 황금주기간 북경, 상해, 남경 등지 고속도로 통차량 규모는 왕년에 비해 30%에서 70%정도로 늘어났다.
휴일판공실에서 공포한데 의하면 심양 청소릉을 찾은 관광자수는 왕년에 비해 5배이상 늘어났고 락양도 왕년에 비해 4배이상 관광자들을 맞이하였으며 강서성 로산도 승용차를 몰고온 관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나 많았다.
업계인사들이 분석한데 의하면 올해 8일 련휴와 고속도로 무료통차 실행에 따라 사람들의 관광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국가관광국의 초보적인 예측에 의하면 올해 추석과 국경절 기간 관광시장은 련인수로 3억 4000여만 관광자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문제점도 없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고속도로 무료통차 조치를 실시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련휴 첫 며칠간 고속도로가 차가 엄중히 밀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교통부문에서는 적시적으로 조치를 취해 명절기간의 순조로운 통차를 보장했다./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