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일본 자민당 당수 아베신조가 18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일미 동맹에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 오바마는 미일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두 나라간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아베신조는 미국과 함께 지역문제나 국제적인 과제를 풀어나갈것이라고 표했다.
일본 교도통신사는 아베신조가 회담을 통해 조선위성발사문제, 주일 미군기지 전이문제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일본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