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2'에 출연하고 있는 송하예가 고3 시절 KBS1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을 때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화면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K팝스타2) 도전자 송하예의 고교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하예가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을 때를 캡처한 방송 장면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하예가 'K팝스타2' 이전에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당시 모습이 화제가 된 바도 있다. 당시에도 송하예는 지금보다 훨씬 통통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전국노래자랑' 방송 장면은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한 화장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송하예는 단정한 흰색 셔츠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 스타일로 경연에 참가했다. 5대 5 가르마와 번진 듯 보이는 아이 섀도, 지나친 하라이터로 번들번들 어색해 보이는 콧대, 짙은 입술까지 나이에 맞지 않는 화장이 송하예의 미모를 가렸다. '꿀피부'에 청순해 보이는 지금과는 무척 다른 촌스러운 얼굴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평이다.
네티즌들은 "얼굴은 예쁜데 화장이 엄청 진하다", "하이라이터가 너무 강해서 코가 수술한 것처럼 어색해 보인다", "고3인데 화장을 너무 짙게 했네. 안했어도 예뻤을 텐데", "화장 보니 누가 해 줬나보다. 진짜 어색하다", "이런 모습 진짜 귀엽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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