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시즌2의 제목이 확정됐다.
14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OSEN에 “‘강심장’이 시즌2에 돌입하며 프로그램 제목과 포맷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2의 제목은 ‘마음을 지배하는 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줄여서 ‘마자’라는 제목으로 불릴 예정.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세 명의 MC들은 ‘마음을 지배하는 자’라는 콘셉트에 맞춰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연예인 신변잡기식 토크 보다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생활 밀착형 주제들에 초점을 맞춰 시청자와 공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녹화는 내달 7일 진행되며, 여기에는 3,4명의 게스트 또한 참여한다.
‘강심장’ 시즌2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힐링캠프’의 최영인CP와 KBS 2TV에서 ‘1박2일’을 연출한 신효정 PD가 맡아 현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unh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