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김희선처럼 예뻤지만 첫인상 탈락" 홍성흔, 아내 김정임(49)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7.08일 08:29



사진=나남뉴스

전직 야구 선수인 홍성흔(46)이 아내와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최근에 공개했다.지난번 7일에 방영된 TV조선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성흔은 유명한 만화가이자 MC인 허영만과 함께 대한민국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를 방문했다.

2003년에 홍성흔은 전직 모델인 김정임과 결혼하여 이제는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다. 홍성흔은 예전에 '잘생긴 야구선수'로서 여성 팬들 사이에서 대단히 인기가 많았으며, 그의 팬들은 그의 집 앞에 모여 그를 찬양하곤 했다. 이러한 팬들을 무릎 쓰고 28세의 젊은 나이에 결혼했다.

허영만이 그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당시 여성 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았었지"라고 말했다. 그에 대한 홍성흔의 대답은 "그때는 정말 대단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특히 기억에 남는 팬이 있었는데, '오빠가 오늘 두 개의 안타를 치고 기분이 좋아 보였다. 나를 보고 이름까지 불러주었다'라고 쓴 일기를 준 팬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은 결혼하기 전까지였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허영만은 "아내가 연상이던데"라고 묻자, 홍성흔은 "저보다 3살 연상이다. 사진 보니까 너무 이쁘더라. 김희선이랑 똑같이 생겼더라"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멋지게 보이려고 청바지도 다려 입었다"라고 덧붙였다.

"들어오는데 슬리퍼를 신고 추리닝 바람에 왔더라. 그때는 좀 건방지다고 생각해서 탈락시켰다"고 회상했다. 그 순간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등장했고, 홍성흔은 "한참 뒷담화 하고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김정임은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인사를 건넸으며 홍성흔은 "이런 서프라이즈를 하냐"며 제작진을 나무랐다.

허영만은 두 사람의 첫 번째 만남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했다. 그가 "첫 만남에서 복장이 불손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물었을 때, 김정임은 "또 이렇게 오해를 부르는 대화를 하고 있었냐"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그녀는 "제 시점에서 첫 만남 하고 나서부터 그동안 슬럼프였더라. 그런데 저를 만나고 나서 날아다니고 그 해 우승했다"라며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도 물었다. 홍성흔은 "처음엔 솔직히 반대하셨다"라며 "아버지가 생각했던 이상의 아내라고 생각을 안 하셨다"고 털어놨다. 김정임은 "혼자 좀 강하게 나섰다. 저라면 '결혼 안 할래요'하고 주저앉았을 텐데 완전 상남자처럼 밀어붙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한번 잘했다” 홍성흔 아내 덕분에 재테크 성공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직 야구선수 홍성흔이 자신의 재무 관리 비결을 아내에게 덕분이라고 전했다.해당 방송에서 김정임과 홍성흔은 허영만의 "선수 생활 동안 많은 연봉을 받았나요?"라는 질문에 "그렇다, 열심히 했으니까", "당시에는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허영만은"그럼 연봉 가져다준 거 많이 남았어?"라고 추가로 물었고, 홍성흔은 "솔직히 말해서 현재 제가 벌어다 준 것보다 더 늘렸다. 아내가 재테크에 굉장히 능숙하다. 지금까지도 순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그리고 허영만은 김정임에게 "어떻게 그 돈을 늘렸나요?"라고 질문했고, 김정임은 "나이에 맞게 열심히 잘 모았던 거 같다. 신혼 때는 '집부터 사' 하면서 사치를 좀 안 하고. 또 '둘째가 태어날 거니까 좀 큰 집으로 가' 그래서 그 돈을 다 새 집에 투자했다.

집을 사두니까 그 넣어둔 돈만큼이 다 오른 거야"라고 그녀만의 비결을 공개했다.그 외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허영만이 평범한 동네 식당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