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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최철호, 악역 재도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3.01일 10:03

[OSEN=임영진 기자] 배우 최철호가 폭행 파문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철호가 OCN의 새 드라마 ‘히어로’에서 무영시의 시장 김훈(손병호)의 장남이자 김흑철(양동근) 친형 김명철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악역에 도전하는 것. 그는 전작 ‘동이’에서 동이와 대립구도를 이루는 오윤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극중 김명철은 아버지 김훈의 뒤를 이어 검사가 된 인물. 스스로 아버지와 무영시를 지키는 수호신이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라면 어둠의 세력과도 거리낌 없이 결탁한다. 특히 냉철한 이성과 놀라운 실천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족은 물론 무영시까지 모두 집어삼킬 어두운 야심을 키우고 있는 캐릭터다.

최철호는 “다시 시청자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평소 김홍선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했었는데 출연 제의가 왔다. 초심으로 돌아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돼 멋진 연기를 하겠다는 생각에 제의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철은 무영시를 지키겠다는 강한 신념과 함께 도시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지닌 인물이다. 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검사의 모습으로 등장할 김명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히어로’ 담당 성용일 PD도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최철호는 연기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히어로’는 OCN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히어로 액션 드라마. 근 미래 파산한 한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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