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라인 성형외과가 분석·발표한 2013년 스타 표준 얼굴/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2013년 국내 연예계를 빛낼 스타의 표준 얼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라인 성형외과가 병원을 방문한 성인 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연예계를 빛낼 대세녀ㆍ대세남 베스트 5'에 대한 결과 및 '대세남-대세녀'의 분석 사진을 공개했다.
성형외과에 따르면 공개된 2013년 대세 남녀의 표준얼굴은 남성은 박유천을, 여성은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김태희의 얼굴을 반쯤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다.
이 얼굴들에 대해 이태희 원장은 "대세남과 대세녀의 공통점은 '동안'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서 "얼굴형이 좁고 갸름한 얼굴, 옆 얼굴에 볼륨감이 있고 입체적이되 입이 너무 들어가지 않은 얼굴, 얼굴 비율이 1:1:0.8로 턱 부위가 작은 얼굴, 이마가 매끈하거나 눈과 코의 비율이 조화로운 얼굴을 동안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성형외과가 조사한 대세 남녀스타 중 남자스타는 1위 송중기(25.9%), 2위 현빈(20.9%)을 비롯해 강동원, 박유천, 조인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스타는 김태희가 22.8%로 1위, 수지가 21.7%로 2위에 올랐다. 송혜교, 수애, 신세경이 그 뒤를 이었다.
'2013 표준얼굴' 사진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대세맞지", "여자 얼굴은 수지보다 김태희에 가까운데",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동안이라는 말", "나도 동안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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