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4년 연속 자동차 생산 1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2.18일 11:0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연속 4년 자동차 생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년 연속 자동차 생산 세계 5위를 유지하면서 생산비중으로는 5.4%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일부 대도시의 등록제한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6% 증가한 1927만대(세계 생산비중 22.8%)를 생산해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456만대로 8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 경우 내수는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 등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141만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폭스바겐 및 기아차 신공장 본격 가동 등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생산량은 1033만대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5년만에 1000만대 수준을 회복해 2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등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8.4% 증가한 994만대로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서유럽시장의 침체로 10.5% 감소한 565만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어 인도가 6위, 브라질이 7위, 멕시코가 8위, 캐나다가 9위, 태국이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태국은 2011년 9월에 도입한 내수진작책과 홍수피해로 인한 수몰차량에 대한 대체수요가 발생해 전년 대비 68.3% 증가한 245만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10대 생산국에 진입했다.스페인과 프랑스는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위축으로 10대 생산국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은 유럽재정 위기로 인한 서유럽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시장 회복과 신흥시장의 수요증가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8470만대를 기록했다.

  한편 상위 10개국의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은 76.9%, 상위 5개국의 생산비중은 5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40%
30대 20%
40대 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 1'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 해남, 한국 제주항공 정비 한창

중국 해남, 한국 제주항공 정비 한창

최근 한국 제주항공사의 보잉 737-800 항공기 한대가 해남 자유무역항 원스톱 항공기 정비 산업기지내 정기 검사 격납고에서 해항(海航)항공기술회사 산하 대신화(大新华) 항공기정비써비스회사가 제공하는 특별 정비 써비스를 받았다. 해남자유무역항이 한국 입경 항공

중국 최북단 성,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

중국 최북단 성,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

'협력, 신뢰, 기회'를 주제로 한 제8회 중러박람회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며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120여개 중외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10년을 걸어온 중러박람회는 이미 세계가 중국의 고 수준 대외개방 성과를 공유하는 큰 무대가 되였다. 35

기술혁신과 성장폭 전국 제3! 룡강경제 새로운 동력에너지 축적

기술혁신과 성장폭 전국 제3! 룡강경제 새로운 동력에너지 축적

기술혁신 투자에는 미래에 대한 경영주체의 신심이 잠재되여 있으며 경제발전의 근성과 후속력이 축적되여있다. 올해 1분기 흑룡강성의 공업투자 성장폭은 14.2%로 전국 0.8% 포인트보다 높았으며 그중 기술혁신투자 성장폭은 43.9%로 전국 34.2% 포인트보다 높아 전국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