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이 이상형을 밝혔다.
최윤영은 3월 4일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드라마 밖 최윤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최윤영은 "실제 성격도 KBS 2TV '내 딸 서영이' 최호정과 싱크로율 80%다"며 "연애스타일이 최호정처럼 소녀같이 순수하게 사랑하고 남자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최윤영은 이상형에 대해 "극 중 박해진이 맡은 이상우와 비슷한, 겉으로는 무심한 듯 나쁜 남자인척하지만 속은 착한 남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윤영은 "연예인으로 따지면 박명수"라고 이색 대답을 내놨다.
이어 최윤영은 앞으로 같이 활동하고 싶은 배우를 묻자 황정민, 조인성을 뽑은뒤 "같이 꼭 연기해보고 싶어요. 언젠간 꼭 보겠죠"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최윤영은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브라운관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윤영은 '푸른밤'에서 비욘세 'Single lady' 춤을 선보이며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40%를 넘으면 춤추겠다는 공약을 지켰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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