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5㎝에 몸무게가 현재 164㎏이에요.”
케이블 방송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최강 비주얼 커플이 등장했다. 이른바 ‘코끼리 화성인 부부’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커플 중 최강 몸무게를 자랑하는 주인공은 남편 때문에 100㎏ 가량 몸무게가 늘어난 부인.
아내의 결혼 후 최고 몸무게는 198㎏. ‘코끼리녀’는 남편의 잦은 이직, 철없는 행동, 놀림 등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코끼리’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도 바로 남편이라고 했다.
12일 밤 12시 30분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남편인지 아들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의 철없는 남편의 만행(?)이 샅샅이 공개된다.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