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안종훈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원생들을 때린 혐의로 보육교사 A(37)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B(4)양이 계속 운다는 이유로 밀어 넘어뜨리고 손찌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최근 C(4)군 등 원생 2명을 비슷한 이유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양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내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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