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슈 트위터>
S.E.S 출신 슈(32ㆍ본명 유수영)가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직접 전했다.
슈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행복하다 .여자 여서, 우리베이비 아내여서, 유엄마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우리 가족 웃으면서 살아 갈 것이다"라며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슈는 이 글과 함께 자신의 배부른 모습과 프로농수 선수인 남편 임효성이 첫 아들 임유 군을 안고 있는 사진 2장도 올렸다. 이로써 슈는 첫 아들을 얻은 지 3년 만에 둘째를 가진 사실을 팬들에 고백했다.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고, 그 해 6월 첫 아기이자 아들인 임유 군을 낳았다.
슈는 바다 유진과 함께 1997년 걸그룹 S.E.S 1집 '아임 유어 걸'로 데뷔했다. 2002년 팀 해체 후에는 '잘못된 만남'과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등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에까지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슈의 남편인 임효성은 현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