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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톱'..싸이, 13일 단독공연 GD 특별게스트 선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4.02일 16:59

싸이(왼쪽)과 지드래곤 ⓒ스타뉴스

월드스타와 최강 아이돌 뮤지션을 한 공연에서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그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싸이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다.

월드스타 가수 싸이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해 여름부터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신드롬의 주역이 된 싸이이기에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은 국내를 넘어 이미 해외에서도 뜨겁다.

싸이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 제작에만 30억원 이상을 투입, 블록버스터급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 '젠틀맨' 무대도 이날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로 지구촌 곳곳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특별한 소식까지 전해졌다. 바로 지드래곤이 싸이의 이번 서울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기로 확정한 것이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싸이의 이번 서울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 신곡 '미치고'를 관객들에 선사한다.

지드래곤이 싸이 공연에 특별 무대를 꾸미게 된 데는 두 사람의 우정이 톡톡히 한몫했다.

싸이는 지난 3월30일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 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 서울 첫 날 공연이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직접 찾아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싸이는 지드래곤의 콘서트에 감명 받아 자신의 공연에서 서 줄 수 있냐고 제안했다.

지드래곤 역시 평소 좋아하는 형이자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인 싸이의 부탁이었기에 흔쾌히 응했다. 때마침 해당 주에는 지드래곤의 월드 투어도 없다. 이에 지드래곤은 싸이의 이번 서울 공연에 서게 됐다.

한편 지난 달 말 시작한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 투어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 총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펼쳐지며 총 55만 관객 동원이 예상되고 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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