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재경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경은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에 예체능 팀으로 출연했다. 일반인과 대결 종목은 탁구다.
관계자는 "재경이 평소 운동신경이 뛰어나 섭외한 것으로 안다"며 "오늘(10일) 오후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도 출연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진행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정은표 재경 등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재경 외에 모델 겸 전 탁구선수 이수연이 '우리동네 예체능'의 예체능 팀 탁구 선생님으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생활체육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동방신기)이 고정 MC로 활약한다.
한편 재경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