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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호랑이와 기념사진 찍고싶어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5.06일 11:19

 (흑룡강신문=하얼빈)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의하면 장춘 동북호랑이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널판자에 묶어놓고 채찍질로 때리면서 강박적으로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게 하고 있다. 또한 어린아이를 호랑이 등에 업혀 사진을 찍게도 한다.

  동물도 지각이 있고 감수가 있으며 자유와 반항능력을 잃은 동물에 대해 이와 같은 모욕과 폭력을 가하는것은 매우 잔인한 일이다. 이렇게 돈을 벌고 놀리는 행위가 호랑이 등에 탄 아이에게는 어떤 성장의 락인을 남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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