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오영결(귀귀)이 가상 남편인 2PM 택연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영결은 11일 아침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봤어요 봤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택연과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택연과 오영결은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촬영 중인 듯 가슴에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얼굴을 맞댄 채 진짜 부부인 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연의 큰 키 덕분에 오영결이 유난히도 아담해 보여 마치 든든한 새신랑과 귀여운 새신부를 보는 듯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중화권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팬들은 "봤어요. 보고 또 봤어요" "'우결' 커플 중 이렇게 잘 어울리는 부부는 처음이야" "다음편도 완전 기대 중" "진짜 부부 같아요" "키 차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연과 대만 연예인 오영결은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체험하며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 사진=오영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