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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지식무용론' 대두..."대졸생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09일 10:45
(흑룡강신문=하얼빈)70년대 대학생들은 대학공부를 통해 농촌에서 도시로 진출할 수 있었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수 있었다. 특히 문학과 신문매체 전업의 학생들은 현재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중요한 일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학입시 모집현장을 가보면 신문매체전업을 선택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올해 699만 대학졸업생들이 인재초빙시장에 발을 들어놓으면서 2000위안의 최저임금에도 경쟁이 붙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대학 본과 졸업생들의 계약 체결률은 35%밖에 안된다.

  최근 농촌에서는 다시 ‘지식무용론’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생들이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졌기때문이다. 한 농촌호적 대졸생은 “전에 내가 촌에서 어린이들의 모범으로 됐었는데 지금은 초중을 졸업하고 도시에 일하러 나간 동생이 그들의 모범으로 됐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출처:중국신문망 본사편역: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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