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주관한 《단오맞이》연변주 중소학생조선족씨름경기가 지난 6월 15일 연길시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화룡시, 안도현, 왕청현 등 6개 현시의 12개 대표팀의 60여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하루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 돈화시조선족씨름협회에서 온 선수들이 돌출했다. 돈화시제4소학교 대표팀의 김남기, 김희림이 62킬로그람급 1, 2등을 차지하였고 진영이 62킬로그람급이하에서 2위를 차지, 양하가 52킬로그람급이하에서 2위를 차지, 황철운, 정균성이 52킬로그람급과 62킬로그람급이하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돈화시제2중학교대표팀의 최성휘가 52킬로그람급이하에서 1등을 차지, 리천일과 최성휘가 62킬로그람급이상에서 1등을 차지, 황연일이 74킬로그람급이하 1등, 리천룡이 74킬로그람급이상 1등, 김파, 황포춘덕, 김철순이 52킬로그람급, 62킬로그람급, 74킬로그람급이하에서 2위를 차지, 장효동이 62킬로그람이하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외 돈화시 중학조, 소학조 집단우승을 차지, 이는 돈화시대표팀이 연변주조선족전통체육종목에 세번째로 참가하여 따낸 좋은 성적이다.
/최봉진, 류위동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