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제1회 연변대학 북경학우의 날》행사의 제1부 행사로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축구협회와 학우상회축구팀은 북경 왕징의 체육장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에는 축구협회와 학우상회에서 각기 2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회의 학우들이 년령층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1-2명의 학우가 더 출전하는 파격적인 룰을 시행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였다.
90분의 경기를 거쳐 학우들은 골 개수에 상관없이 너도나도 웃으면서 제2부 행사장으로 이동했고 리춘일회장의 활약으로 골인한 에피소드로 웃음꽃을 피웠다.
두 협회 사이의 친선경기로 인해 학우들은 년령대와 선후배사이를 가깝게 하는 교류의 장이 되였고 경기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단합을 통한 행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했다.
/조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