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연변대학 북경학우의 날》행사에서 제1부 행사로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골프협회와 중앙민족대학 북경학우회 골프협회는 북경대종골프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연변대학 학우팀의 한민걸회장과 민족대학 학우팀의 김세훈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달전부터 준비해왔으며 이 두 학우회팀은 이미 3차에 걸쳐 친선경기를 치르는 전통을 이어오고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 두 팀의 45명 선수가 참가하여 18홀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는 4-5시간 걸쳐 진행, 연변대학 리광철학우가 메달 1등, 중앙민족대학 서영빈학우가 신페리어 1등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 중앙민족대학 김의진회장이 2만원을 협찬해 행사상품과 기념품이 풍성하게 장만해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두 학우회의 친선경기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것이며 두 학우회 구성원들의 친선과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이다.
/조춘권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