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생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태연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신문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소녀시대와 태연의 팬들은 23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태연을 위해 한 일간지에 지면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광고에는 태연의 사진과 함께 태연이 불렀던 솔로곡들의 제목을 인용해 그녀를 향한 팬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태연의 팬들은 태연의 별명인 ‘탱구’와 ‘성탄절’을 합성한 ‘탱탄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축하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지극정성이네 탱구 감동받을 듯”, “어머니 아버지 생일도 좀 이렇게 해봐라”, “탱탄절 삼구절이 이런 뜻 이었구나 조만간 태연생일도 빨간날 될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K콜렉션 인 서울(K Collection in Seoul)’에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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