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엠투엠 시스템(대표 최라성)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앱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앱을 통해 고객의 신청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자동 연결시켜준다. 음성인식 기술을 채용해 자동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최라성 엠투엠 시스템 대표는 "앱대리는 고객이 전화로 일일이 장소를 설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앱 클릭만으로 대리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신개념 대리운전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앱대리'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은 2월 내로 출시한다. 서비스는 현재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만 가능하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