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조선족학교 민들레교실《나는 나비》멘토캠프활동 개최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동안 집안시 조선족학교 민들레교실은《나는 나비》멘토캠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이번 멘토단은 한국삼성꿈장학재단과 샘복지재단의 도움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 7명으로 구성, 집안시 조선족학교 민들레교실의 직업고중학생들과 초중학생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우선《나는 나비》의 자아정체감형성에서 멘토들이 꿈을 실현하게 된 경험이야기와 《팔과 다리가 없는 인생》의 주인공 닉부부이치치의 동영상 등을 듣고 감상하는것을 통하여 《어떻게 <나>의 특성을 찾아내 진로를 선택할것인가?》하는 자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였고 따라 《나》도 꿈을 실현할수 있다는 신심과 희망을 갖게 되였다.
다음 학생들은 맹인체험, 사춘기 강의, 아나운서 되여보기, 명함장 만들기 등 6가지 내용으로 나누어 멘토들이 준비한 6가지 류형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기의 특성에 맞고 또 잘 할수있는 직업은 어떤 류형의 직업인가를 느끼고 깨닫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꿈을 이루려면 노력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니라 그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간절히 원해야 그 꿈을 위해 그 어떠한 곤난이라도 극복할수 있고 또 꿈이 실현될수 있을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게 된다는다는것을 깨닫게 하였다.
그리고 자기의 꿈을 현실속에서 새롭게 찾고 마음속깊이 새기며 친구들앞에서 선포하게 하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함으로써 자기의 꿈을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장엄한 선서로 느끼게 하며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자기의 꿈을 적은 사명선언서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써 아이들이 꿈에 대한 중시, 믿음, 존중을 그들의 마음속깊이 심어주었다.
비록 짧은 2박3일이였지만 민들레교실 학생들은 우리 말로 동영상도 보고 직업마당체험도 하면서 즐겁게 자기의 꿈을 새롭게 마음에 새기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려는 다짐을 하게 되였다.
/집안시조선족학교 리해연 김금산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