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언어》기본공경연에 참가한 학생이 웅변하는 장면.
일전 통화지역 조선족중소학교 《세가지 언어》기본공경연이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은 조선족중소학교의 언어문자교수개혁성과를 전시하고 학생들의《세가지 언어》(조선어, 한어, 외국어)능력을 제고하며 민족학교의《세가지 언어》교육질을 높여《세가지 언어》가 능한 인재를 양성함에 취지를 두었다.
경연은 규정된 시간에 조선어문과 한어 작문을 쓰기, 학생마다 조선어문, 한어, 외국어 등 세가지 언어로 웅변하고 평심원들의 물음에 답변하기 등 형식으로 진행했다.
긴장한 경연을 거쳐 소학교 저급학년조에서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최염매, 고급학년조에서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리은미, 초중조에서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의 도혜릉, 고중조에서 통화시조선족학교의 안기 등 학생이 각각 1등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번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12명의 학생들은 통화지역을 대표해 8월 9일에 있게 되는 길림성《삼중언어》기본공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글:박향매,김자 사진:류만탁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