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여배우 니훙제가 난감한 노출 사고로 곤욕을 치렀다.
니훙제는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일야경희'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니훙제는 은색 민소매 드레스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려 눈길을 끌었다. 가슴 쪽에 살짝 들어간 앞트임 노출로 섹시미도 더했다.
하지만 앞트임을 미처 신경쓰지 못한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 니훙제의 옆모습을 찍던 카메라에 그의 중요한 부분이 노출되고 만 것. 가슴 가운데가 절개된 사이로 보여서는 안 될 곳이 노출됐지만 니훙제는 이 사실을 모르는 듯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내의 광고 하나로 '전국 10대 광고 스타'로 뽑히며 얼굴을 알린 니훙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일야경희'에서 여주인공 미쉘(판빙빙 분)의 베스트 프렌드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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