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양로보험"이원화제도"최종 폐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8.08일 08:04

근년래 중국 사회에서 양로보험 "이원화제도"에 관한 논의가 많았다. 이에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로 약칭) 호효의(胡曉義) 차관은 제도의 최종 통일 즉 "일원제"의 큰 방향은 명확하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고위층 계획안 연구중

호효의 차관은 "일원제"의 큰 방향은 명확하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실제 추진 과정에서 2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는 국가기관과 사업부서에서 현행하는 정년퇴직 양로 제도는 이미 60년간 실시했다. 이왕의 경험으로 볼때 이런 "오래된 제도"를 철저히 개혁하려면 반드시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사회 문제를 줄이고고 안정하게 과도할수 있다. 다른 하나는 도시 회사원들의 양료보험 제도도 지속적인 개혁과 제고가 필요하다. 때문에"일원화"는 단순히 국가기관과 사업부서의 정년퇴직 제도를 회사 양로보험 제도에 귀납시키는 것이 아니라 2가지 제도를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개혁하고 추진해 "이원화제도"를 최종 폐지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 인사부는 양로보험 고위층 계획안 연구를 다그치고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사회 각계 의견을 광범위 하게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계획안이 성숙되면 관련된 여러가지 개혁 조치를 점차 실시하게 된다.

여러가지 조치로 차이점을 해결한다

호효의 차관은 현재 중국 정부는 여러가지 조치를 실시해 양로 "이원화제도"가 초래한 불합리한 차이점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첫째, 2005년 부터 연속 9년간 회사 정년퇴직 직원들의 기본 양로금 수준을 높였다. 또한 지난 몇년간 양로금 차이가 많이 나는 회사 정년퇴직 고급 직함 기술원들의 양로금을 중점적으로 조절했다. 또한 일찍 퇴직하고 양로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 퇴직자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형성했다.

둘째, 사업부서 양로보험 제도개혁 시범을 추진한다. 2008년에 중국 국무원은 산서, 절강 등 5개 성시에서 사업부서 양로보험 제도개혁 시범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부서의 양로보험 제도개혁은 인사제도, 급여제도, 재정체제 개혁과 길밀히 연결됐기 때문에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셋째, 기업 연금과 직업 연금 등 양로보험 보조 제도의 발전을 다그쳐 회사원들의 퇴직후 생활 수준을 더한층 제고한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