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들에게 기업현황을 소개하고있는 손장호회장.
8월25일 연변연길무역협회 21명 차세대대표들은 회장 허재룡 및 부분적 협회지도진들의 인솔하에 연길시 의란진 리민촌에 위치한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웅담가공공장과 산하기업인 JST미순환생태농업, 목축업시범기지(莱世特微循环生态平衡农牧业示范基地)를 참관,견학하였다.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웅담가공공장에서 차세대들은 연변곰사양협회 회장이며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소장인 손장호선생의 안내를 받으며 곰사양장과 웅담가공공장을 참관하고 창업담을 청취하였다.
손장호회장은 이날 차세대들에게 《누가 돈을 번다고 하여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흥취에 따라 노력하고 항상 충분하게 준비하며 많이 묻고 배워 차세대들이 미래 우수한 기업가로 되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그리고 경제동식물연구소 농목축업기지에서 손명호 항목기획부장으로 부터 연변농목축업의 일대 혁명이라 불리우는 JST미순환생태농목축업시범기지건설항목에 대한 보고와 창업담을 청취하였다.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는 일찍 1986년 3월에 설립되여 장장 27년동안 연변곰사양업계와 웅담분채취분야에서 돌출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이다. 그중 《밀림표》웅담분은 일찍 1988년에 국가홰불계획 과학기술 성과2등상과 《명표상품》, 《전국 소비자 믿음직한 상품》등 10여가지 상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신임과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제품이다.
또한 이날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의 새로운 걸작인 JST미순환생태농업목축업 항목은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얻어낸 친환경현대농업리론으로 돼지,닭 등 여러가지 가축을 사양해 시장에 오염없고 안전하며 맛이 좋은 육류제품을 내놓는것을 목표로 하는것이다. 현재 JST미순환생태농업목축업 항목은 차세대대표규모화실시단계를 앞두고 공동히 발전해나갈 합작타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다.
손장호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있는 차세대대표 정학철(오른쪽).
이날 연변연길무역협회 차세대대표 정학철은 차세대기업견학 소감에 대해 《오늘 처음으로 곰사양장에서 웅담분 채취과정과 생산과정을 친히 목격하였고 JST미순환현대농업기지를 참관한후 우리가 보지못하고 알지 못했던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을 접촉하게 되여 기쁘다》면서 기업견학으로 보귀한 창업경험을 쌓아 미래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을 맹세하였고 차세대 고문 김명희는 《이번 기업견학에서의 기업인창업담은 평소 책이나 직장에서 배울수 없던 부분으로서 앞으로 창업하는데 소중한 교훈으로 삼을것이다》고 말하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차세대들이 회원기업방문을 통해 상호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미래 창업과중에서 소중한 경험으로 되여 연변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한몫 크게 담담하길 바란다》고 표시하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에는 현재 주내 150명의 법인대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협회는 매년 연길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동북아박람회,한상대회,세계경제인대회,세계대표자대회에 등 해내외에서 조직하는 여러가지 글로벌경제대회에 회원기업들을 조직해 참가시키고 있다.그리고 해마다 미국,오스트랄리아 등 발달국가의 방문으로 회원들의 시야를 보다 넓히고 해내외 상품류통과 시장동태를 제때에 파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연변연길무역협회는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해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글로벌 동북아 경제무역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연변경제무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차세대들이 연변주내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변연길무역협회 차세대위원회는 해마다 2회씩 고아원방문,연길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 자원봉사활동,통역,춘계경제세미나 봉사활동,지역 봉사활동 등을 펼치면서 연길시는 물론 연변주내에서 봉사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차세대조직으로 거듭나고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특파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