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22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료녕성 통합교육' 열려

　　중한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차세대 경제인들의 '창업과 취업'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료녕성 통합교육(단동, 심양, 대련, 무순)이 월드옥타 주최, 월드옥타 단동, 심양, 대련, 무순지회 공동 주관으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80여명 차세대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료녕무순개발구 한국산업원에서 개최되였다.

　　9일, 중한 량국 국가제창으로 서막을 펼친 입교식에는 심양시 심북신구정부,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코트라 심양, 대련무역관 및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월드옥타 단동, 심양, 대련, 무순, 연길, 장춘, 길림지회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본 무역스쿨은 전염병 예방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규정을 적용하고 실시했다.

　　월드옥타 본부 회장 장영식의 동영상 축사에 이어 단동지회 지회장 권호길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창업을 지향하는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무역실무, 창업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면서 "무역스쿨 2박 3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료생들이 차세대 경제인으로서의 안목을 키우고 인맥과 개인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본부 중국 동북지역 총괄 부회장 리성국은 격려사에서 "차세대 수료생들이 창업무역스쿨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층 제고해 실질적인 창업과 취업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 위원장 홍해는 축사에서 "료녕차세대 통합교육에서는 차세대 수료생들을 위한 비전특강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며 "코로나 펜데믹시대 이후를 준비하여 차세대 수료생들이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으로 성장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차세대 경제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중국차세대위원회는 목전 중한 량국간 다국적 전자상거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상무부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협력해 돌아오는 27일 북경에서 중한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오픈하게 된다.

　　이는 향후 중국차세대 경제인들과 월드옥타 차세대 경제인들이 공동히 손잡고 창업과 취업을 전개하여 글로벌 무역교류와 합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입교식에서 차세대 료녕통합교육의 성공을 기원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인사말로 입교식의 분위기를 돈독히 하였다. 행사에서 입교선언, 교육생 선서에 이어 료녕차세대무역스쿨 통합교육에 기여한 내외빈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10일, 월드옥타 '2022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료녕성 통합교육'은 리해금 변호사의 '기업법률에 관한 이야기' 특강으로 창업과정에서 법률운용에 대한 차세대경제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창업열망에 불을 지폈다.

　　아울러 이날 료녕심무시범구 한국산업원 소개가 있었다.

　　료녕심무시범구는 2018년 9월에 국무원으로부터 '심무개혁혁신시범구건설계획'을 승인받아 국가전략으로 부상한 프로젝트이다. 심무시범구 핵심위치에 자리잡은 한국산업단지는 '인터넷+&apos' 개방혁신산업집군기지 조성과 대한국 경제무역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요한 개방협력 창구이다.

　　본 프로젝트는 향후 일류의 한국산업부화발전기지, 한국문화전시창구를 건설하고 중한 경제협력의 선두자 역할을 발휘해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발전과 동북 진흥발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김은희 강사의 특강 '사람을 읽는 힘'은 DlSC를 통해 나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상대방의 행동유형을 리해함으로서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이고, 내가 상대방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는 것으로 강연의 주요 목표를 제시하면서 차세대무역스쿨에 대한 차세대 수강생들의 구지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또한 차세대 네트워킹, 팀별 미션준비 등 흥미로운 다양한 내용과 함께 차세대들의 장끼를 맘껏 자랑할수 있고 힐링할수 있는 '차세대 장끼자랑, 차세대의 밤'은 차세대들의 우아하고 멋진 공연으로 차세대무역스쿨이 말그대로 차세대 청춘의 열기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한국테크노파크주심양 대표처에서 한국우수상품전시와 상담으로 차세대 경제인들과의 합작성과를 이뤄내며 향후 한국 전라남도와 광주테크노파크의 우수상품이 월드옥타 중국 차세대경제인들과 회원사들을 통해 중국 동북지역에 진출할수 있게 되여 중한 경제무역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게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일, 차세대 무역스쿨 통합교육은 '차세대 무역스쿨의 꽃'이라 불리우는 아이템 발표로 차세대 사업계획, 사업 아이템 현실성, 수익성, 실효성 등으로 창업실전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창업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료녕성 통합교육은 차세대 아이템 발표를 통해 수상자들을 표창하고 56명 차세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면서 원만히 마침표를 찍었다.

　　료녕차세대 무역스쿨 통합교육에 참가한 차세대 수료생들은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 교육을 통해 차세대들의 창업과 취업을 선택하는데 매우 훌륭한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코로나 펜데믹이후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정책과 경제활성화를 추동하는데 촉매제로 될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월드옥타 단동지회 지회장 권호길은 페교식 축사에서 "2박 3일간의 강연과 교류를 통해 차세대 수료생들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안목과 견식을 넓히고 차세대 경제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밑걸음을 다지는 계기로 되였다"며 "차세대 경제인들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와 더불어 향후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단동지회는 지난 2006년에 설립해 16년의 노력으로 현재 100여개 회원사들이 월드옥타라는 글로벌 무대를 활용해 해내외 경제인들과 교류와 협력을 펼치고 있다. 월드옥타 단동지회는 2020년 1월에 중국외교부산하 1급사단법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단동)로 자격을 부여받으며 국내 사단법인 지위를 확립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