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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동북최대 국제서비스아웃소싱기지 건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29일 12:38

2013 제9회 중국ㆍ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한부분인 2013 제8회 중한연변IT/BT포럼 및 제1회 동북아(연길)정보와 문화서비스아웃소싱(外包) 고위층포럼이 28일 오후 연길에서 열렸다.

포럼에 참가한 중국소프트웨어업종협회 리사장 조소범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소프트웨어산업과 집적회로산업의 발전을 고무격려하기 위해 2011년에 국무원에서는 4호문건을 반포하여 일련의 우대정책을 내왔다. 그리고 중국소프트웨어서비스업은 해마다 신속히 발전하고있고 중국소프트웨어 수출은 해마다 빠른 증장세를 보이고있다.

중국동북로공업기지진흥전략에서는 《연길이 독특한 지역우세를 리용하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아웃소싱(外包)산업을 발전시키는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명확하게 제출했다.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의 IT관련 국내외회사들은 주로 연길고신기술개발구에 집중되여있다. 특히 연길고신기술개발구에서는 최근 IT산업발전에 관련해 조선과 깊게 합작을 전개하고있으며 연길과학기술혁신원의 건설도 추진중에 있다. 연길과학기술혁신원은 지역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조선, 한국, 일본과 IT, 애니메이션업의 다방면적인 국제합작을 전개하고 국내 발달지역과 손을 잡아 IT,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비스아웃소싱가공기업을 위주로 하는 전문단지로 만들게 된다. 연길고신기술개발구는 연길시의 동부에 위치해있고 1993년 5월에 설립되여 2010년 11월에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고신단지로 비준되였다.

독특한 지역우세를 구비한것만큼 한국, 조선과 언어, 문화, 생활습관에서 비슷하며 소통과 교류에서도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를 장악한 《이중언어인재》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영어)를 장악한 《다중언어인재》들도 집중되여있으며 연변대학이라는 전문인재수출기구도 있어 한국, 일본 및 국내기업이 연길에서 IT산업을 발전하는데 충족한 인력자원을 제공할수있다. 그리고 최근 조선의 IT기술인재들도 받아들여 고기술인재자원을 더 확장시켰다.

연길시는 소수민족지역이고 서부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및 장길도선도구 등 정책하에 기회를 꽉 잡고 연길시를 동북아 일류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아웃소싱산업기지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중한소프트웨어산업원의 건설을 기초로 높은 출발점에서 동북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아웃소싱기지 건설을 기획하고 더욱 풍족한 발전환경과 더욱 넓은 발전공간을 형성하여 최종 연길을 동북아정보와 문화의 연구개발중심, 상품무역중심으로 건설한다.

포럼에는 중국소프트웨어업종협회 리사장 조소범, 길림성상무청 청장 총홍하,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곡금생, 연길시인민정부 시장 강호권 등 지도자들과 한국애니메이션협회 회장 최영균, 일본BSC주식회사 등 한일 IT 관련 협회와 회사들의 책임자, 연변과 기타 국내지역의 IT 관련 부문과 회사들의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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