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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식문화포럼,연변은 우리음식 세계화의 거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29일 14:47

2013제9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포럼행사의 하나인 제1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이 29일 오전 연길에서 있었다.

한식세계화 현지성공사례연구를 주제로 한 제1회 글로벌한식문화포럼은 연길시정부 상무국이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가 주관, 한국 한식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식사업에 종사하고있는 세계각지 외식경영인들이 참가하여 한식경영인들의 현지활동을 조명하고 글로벌 한식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으로 되였다.

축사를 올리고있는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은 재외동포외식경영인들이 연길에 모여 비록 국적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가 한식을 둘러싸고 김치와 장을 즐겨먹는 동일민족이라는 사실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을 되찾고 상호 뉴대를 강화하며 활기넘치는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져 한식세계화에 도움될것으로 전망했다.

연길시정부 조영길부시장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의 세계화의 꿈을 희망했다

연길시정부 조영길부시장은 《연변은 조선족전통음식협회를 기점으로 중국 각 지역에 우리 음식문화를 전파, 교류, 창조하는 거대한 문화발전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있고 한식세계화의 무대에서 무한한 가치를 발굴하여 꽃피우고있다》고 소개하면서 글로벌한식문화포럼을 계기로 세계공동체를 향한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의 세계화를 향한 꿈이 이루어질수 있기를 희망했다.

포럼에 앞서 래빈들이 특제한 케익을 자르고있다

포럼에서는 연길코스모호텔 김송월대표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의 한식세계화 현지성공사례가 소개되였으며 한식세계화에서의 해외협의체 역할을 둘러싸고 한국, 영국, 미국에서 온 한식협의체 대표들의 주제발언이 있었다.포럼에서는 또 한식세계화 해외총련합회창립준비에 따른 정관초안 심의 및 의결, 발기인 선언문과 기타 토의안들에 대해서도 교류했다.

포럼에 앞서 해내외 한식경영인들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으며 제9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 및 음식축제에도 참가, 연길해란강민속궁, 연길코스모민속가든, 훈춘해바라기식당,연변커리아식품유한회사, 연변천선복식품유한회사 등 조선족전통음식업체에 대한 현지성공사례 학습과 견학도 진행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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