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제9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투자대상 계약체결식이 연길국제회의예술중심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42개 대상에 총 투자액 140억9000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42개 대상 중 국내 대상이 38개를 차지하고 국외대상 2개와 무역대상 2개가 들어있다. 국내대상 투자액은 139억원을 차지했다.
전반 투자대상가운데서 총투자가 1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이 34개, 총투자가 5억원 이상 되는 대상이 9개, 총투자가 10억원 이상이 되는 대상이 3개이다.
현, 시별로 보면 연길시와 도문시가 각각 대상 11개, 훈춘시는 10개 대상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돈화, 룡정, 왕청, 안도에서 각기 2개씩 체결했으며 화룡시는 1개 계약을 체결했다.
연변주는 대표적인 대상 20개를 선별해 계약을 체결했는데 국내자금 계획투자총액은 81억원에 달했고 외국자금은 5600만딸라를 웃돌았다.
조인식에는 연길시 LED조명및전자기판생산대상, 왕청현철광선별대상, 돈화시SBS아스팔트생산대상, 훈춘시목제품거래및가공대상 등 계약들이 체결되였다.
편집/기자: [ 김파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