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싱글맘 장바이즈(장백지)의 캐나다 라이프가 다시금 화제다.
29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장바이즈가 두 아들의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한 중국 네티즌이 장바이즈 모자를 목격해 촬영한 것으로, 이 네티즌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두 아이를 데리고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및 티타임을 가졌다. 특히 장바이즈와 아이들은 이 산책 코스에 매우 익숙해 보였다는 전언이다.
앞서 홍콩 등 중화권 언론은 이혼 뒤 싱글맘 생활을 하고 있는 장바이즈가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과 함께 캐나다 이민 길에 오르기 위해 사전 답사 차원에서 올 여름 캐나다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바이즈는 지난 여름 방학 기간 캐나다 방문을 통해 밴쿠버 인근 서리에서의 거처와 루카스, 퀸터스가 다닐 학교를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젠쯔단(견자단), 린칭샤(임청하) 등 톱스타의 자녀들이 거쳐간 곳으로 유명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카스는 홍콩에서 다니던 학교가 개학을 한 뒤에도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장바이즈 모자 이민설이 사실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011년 결혼 5년 만에 전 남편인 셰팅펑(사정봉)과 헤어진 방자이즈는 이혼 뒤 홀로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 사진=중국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