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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묵:부하 관심하는 지도간부 되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9.03일 11:01
2일에 소집된 연길시당위 제8차 상무위원(확대)회의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 서기인 김영묵이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지도간부는 반드시 부하를 존중하고 리해하며 관심해야만 부하들을 이끌고 제반 임무를 잘 완수하고 적극 향상하는 량호한 정치분위기를 형성할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묵은 부하를 관심하는것도 지도간부의 일종 품격이고 경계인바 지도간부로서 반드시 부하를 존중하고 리해하며 관심하는것을 기본도덕과 기본수양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도간부들이 부하관심사업을 잘할데 대해 김영묵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의견을 내놓았다.

부하를 관심하는것도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체적표현이다. 모 정도에서 말할 때 지도간부는 부하를 통해 임무를 완수하는 사람이다. 지도간부의 일체 활동은 거의 모두 부하를 통해 진행되는바 부하는 제반 사업을 추동하고 제반 임무를 완수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고 가장 믿음직한 힘이다. 지도간부에게 있어서 부하도 군중이며 또한 상층군중이고 특수군중이다. 직접적으로 군중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특수군체로, 지도간부를 위해 기여하는 특수군체이다.

이 군체가 없다면 지도간부의 결책을 실시할수 없고 당과 정부의 제반 사업을 추진할수 없으며 기층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없다. 이런 군체는 마땅히 사회의 존중 특히는 지도간부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 반드시 정치상에서 관심하고 사업상에서 지지하며 생활상에서 돌보아야 한다. 부하를 관심하는것도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체적표현이고 기층군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특수방식이다.

부하를 관심하는것은 단결인도의 긴박한 수요이다. 단결은 지도간부의 우선적임무이다. 단결은 원칙에서 오고 관심에서 온다. 우리 매 지도간부들은 부하에 대해 목표, 임무, 사상과 방법을 줘야 할뿐만아니라 반드시 정의와 리익을 줘야 한다. 실제 사업과 생활중 그들로 하여금 이 지도일군을 따라 열심히 일하는것은 사회에 유익할뿐만아니라 자신에게도 리익이 있다는것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지도간부의 응집력을 일층 증강하고 대오의 전투력을 증강하며 조직의 생명력을 증강해야 한다.

부하를 관심하는것은 인간됨됨이를 갖추고 관리를 하는 기본준칙이다. 사람됨됨이를 갖추든 관리를 하든 그 전제는 전심전력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본준칙이다. 이 의의에서 말할 때 우리의 봉사대상은 우리의 부하를 포함한다. 우리 부하는 우리의 공신이다. 그들의 분투가 없고 그들의 기여와 희생이 없으면 우리의 성과와 진보, 형상과 권위가 없다. 하기에 그들을 하인으로 보지 말고 우리의 은인으로 보아야 한다.

은인을 대함에 있어서 우리 매 지도간부들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행동이 있어야 할뿐만아니라 그들을 관심하는 실제행동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람됨됨이를 갖추고 관리를 하는가를 더욱 잘 표현하고 대오의 활력을 더욱 잘 불러일으켜 부하들이 당과 인민을 위해 더욱 잘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서미란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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