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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고품질금융발전추진 성급부급 주요 지도간부 전문연구토론반 개강식에서 중요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18일 10:49
‍고품질금융발전추진 성급부급 주요 지도간부 전문연구토론반이 16일 오전 중앙당학교에서 개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개강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중국특색의 금융발전의 길은 현대 금융발전의 객관법칙을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선명한 특색이 있어야 한다며 서방의 금융모델과는 본질적으로 구별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 속에서 계속 모색하고 보완하면서 이 길을 점차 더 넓혀가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와 국가 부주석 한정이 개강식에 참석하고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채기가 개강식을 주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는 신시대 금융발전 법칙을 적극 모색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금융의 본질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했으며 금융 면의 실천혁신, 리론혁신, 제도혁신을 부단히 추진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고 점차 중국특색 금융발전의 길을 개척했다고 강조했다. 이 길은 바로 금융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 지도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취향을 견지하며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봉사를 근본 취지로 삼고 위험부담 예방통제를 금융사업의 영원한 주제로 삼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다. 또 시장화, 법치화의 궤도에서 금융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고 금융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며 금융개방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는 것이다. 이 몇가지 요소는 신시대 새 로정에서 금융사업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했다. 그리고 이는 중국특색 금융발전의 길의 기본 립장, 관점, 방법을 구현하는 유기적인 통일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금융강국은 튼튼한 경제적 뒤심이 있어야 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력, 과학기술 실력, 종합국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대한 화페, 강대한 중앙은행, 강대한 금융기구, 강대한 국제금융센터, 강대한 금융감독, 강력한 금융인재대오 등 일련의 관건적인 핵심 금융요소를 구비해야 한다. 금융강국을 건설하려면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오래도록 공을 들여야 한다. 반드시 중국특색의 현대금융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과학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조절통제체계, 구조가 합리적인 금융시장체계, 분업협력의 금융기구체계, 완비화되고 효과적인 금융감독관리체계, 전문성을 띤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체계, 자주적 통제가 가능하고 안전하며 고효률적인 금융기반시설체계를 구축하고 완비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금융 위험부담 특히 계통성 위험부담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감독관리는 "이가 나고 가시가 돋혀야"하며 각이 있어야 한다. 금융 감독관리의 핵심은 금융감독 부문과 업계 주관부문이 책임을 명확히 하고 협동 강도를 높이는 데 있다. 시장 접근, 세밀하고 신중한 감독관리, 행위 감독관리 등 모든 측면에서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여 금융 감독관리의 폭을 최대한 넓히고 깊이를 최대한 깊이 해야 한다. 모든 지역은 전반 국면을 념두에 두고 계획하며 관할 범위내 위험부담 처리와 안정 유지 책임을 리행해야 한다. 위험부담 처리 과정에서 부패를 단호히 처벌하고 도덕적 위험부담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금융 감독관리는 체계적인 프로젝트로 금융 관리 부문과 거시적 조절통제 부문, 업계 주관 부문, 사법기관, 규률검사감찰기관 등도 모두 상응한 직책이 있다. 때문에 감독관리 협동을 강화하고 권한과 책임이 일치한 위험부담 처리 책임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 금융 범죄를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외개방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자원 배분의 효률성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경쟁력과 규칙의 영향력을 높이며 속도와 강도를 안정적이고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형 개방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시장접근 허가에 앞서 내국민 대우와 시장접근 금지목록 관리제도를 실시하며 국제 고기준 경제무역협정 중 금융 분야의 관련 규칙에 눈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제한성 조치를 간소화하고 개방정책의 투명성, 안정성, 예기성을 높여 해외 투자융자 행동을 규범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금융 지원을 완비화해야 한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국 투자융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며 국제 금융감독관리 개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개방 조건 하에서 금융안전의 최저선을 지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고품질 금융발전을 추진하고 금융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법치와 덕치의 상호 결합을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금융문화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실하게 신용을 지키고 최저선을 넘지 않으며 도의로 리득을 얻고 단순히 리익만 추구해서는 안된다. 온건하고 신중하며 눈앞의 성공과 리익에 급급하지 않으며 정직하게 혁신하고 현실에 어긋나서는 안되며 법에 따라 규정을 준수하고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각급 지도간부들은 금융 사유와 금융 사업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와 금융을 함께 고려하는 사상을 견지하며 중앙금융사업회의의 제반 결책포치를 열심히 관철하고 경제와 금융의 고품질 발전을 일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 전면 추진으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에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기는 개강식을 주재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사상이 깊고 시야가 넓으며 론술이 예리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강한 정치성, 리론성, 대상성, 지도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는 전당 특히 고위급 간부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금융발전이 직면한 정세와 임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금융사업의 본질적 법칙 그리고 발전의 길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며 금융사업능력과 위험부담 대응능력을 전면 강화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 금융발전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 연설의 풍부한 내용, 요지, 실천 요구를 깊이 리해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고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확실하게 통일시켜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당원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당원 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중앙이 관리하는 금융기구, 기업, 대학교, 해방군 각 단위와 무장경찰부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구토론반에 참가하였다. 각 민주당파중앙, 중화전국공상업자련합회, 관련 분야 관계자들이 개강식에 렬석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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