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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강소대표단 심의 참가 현지 실정에 맞는 신품질 생산력 발전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06일 14:08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일 오후 소재한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강소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고품질 발전이라는 최우선 과업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하여 우리는 반드시 기회를 틀어쥐고 혁신의 강도를 높이며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미래산업을 앞당겨 배치하고 건설하며 현대화산업체계를 보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전통산업을 홀시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며 지나치게 몰려 거품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획일적인 모식으로 진행해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각지는 실제로부터 출발해 선립후파, 현지 실정에 맞게 분류별로 지도해야 한다. 현지의 자원우세, 산업기반, 과학연구 조건 등에 비춰 선택적으로 새 산업, 새 모델, 새 동력 발전을 추진하고 새 기술로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시키며 산업의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강소대표단 심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최철군, 고기범, 송연, 오혜방, 오신명, 손경남 등 6명 대표들이 각기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 실현, 중국 태양광업종의 고품질 발전 추진, 문화유산 보호전승 강화, 부유한 행복촌 공동건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봉사, 장인정신 고양 등 화제로 발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언을 청취하면서 수시로 대표들과 교류하였다.

대표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우선 정부사업보고에 찬성을 표하고 강소성이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새로운 진전과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심을 굳히고 열의를 북돋우며 과감히 중임을 떠메고 전국대국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길 강소성에 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성은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킬수 있는 좋은 여건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선진 제조업을 골간으로 하는 현대화산업체계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로 전통산업의 승격, 신흥산업의 장대, 미래산업의 육성을 통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전통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략적 신흥산업단지를 다그쳐 구축해 강소성을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진지로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한층 더 전면 심화하는 중대한 조치를 계획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강력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표했다.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재산권보호, 시장접근, 공평경쟁, 사회신용 등 시장경제의 기본제도를 다그쳐 보완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 기제체제를 확실하게 관철하여 민영경제와 민영기업의 발전, 장대를 지원하고 각종 경영주체의 내생동력과 혁신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과학기술체제, 교육체제, 인재체제 등 개혁을 심화하여 신품질 생산력 발전을 속박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난제를 풀어가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일류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건설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우세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는 일련의 역내 균형발전 전략, 역내 중대 전략, 주체기능구 전략 등을 실시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강소성은 장강경제대의 발전과 장강삼각주 일체화발전전략에 전면적으로 융합되고 이를 위해 봉사하며 기타 역내 발전 전략과 지역 중대 전략과의 접목을 강화해야 한다. 더 큰 범위 내에서 련동적인 혁신사슬, 산업사슬, 공급망을 구축하여 역내 나아가 전국 발전에 대한 경제대성의 복사 견인력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회복의 호전세를 계속 공고히 하고 증강하며 전사회의 발전신심을 진작시키려면 당원 간부들이 우선 자신감을 가지고 착실하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교양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시키며 장기효과성기제를 구축하고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시정하며 기층의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주어야 한다. 전당과 전사회의 창조적인 활력을 진작시키고 당원간부들의 사업과 창업 열성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과정에 민생보장 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하며 광범한 인민대중이 자신의 두손으로 행복한 삶을 창조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안전생산을 잘 틀어쥐고 안전우환 점검에 더 힘쓰며 조기경보 감시를 강화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참가했다.

목홍, 강신치 등도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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